[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연고 충북청주FC가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김천상무FC에 2대 0으로 졌다.
이날 홈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7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해 충북청주FC를 응원했다.
청주청주FC 홈 개막전 경기모습.[사진 = 청주시] 2023.03.04 baek3413@newspim.com |
경기가 끝난 뒤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충북청주FC는 11일 오후 4시 부산아이파크FC를 상대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K2리그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은 홈경기장인 청주종합운동장에 자주 찾아 충북청주FC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했다.
충북청주FC 선수들이 홈개막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청주시] 2023.03.04 baek3413@newspim.com |
충북청주FC 창단 시즌을 기념해 초등학생 이하 관중은 홈경기 북·서측 자유석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앞서 충북청주FC는 지난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해 통산 전적 1승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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