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하나기술, 올해 매출 2배 성장 목표..."노르웨이서만 1조 수주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르웨이 '프레이어' 전략적 파트너십...올해부터 관련 매출 발생

이 기사는 3월 4일 오전 09시4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하나기술이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2배' 수준으로 잡았다. 유럽 수출 확대로 올해 매출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도 신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기술은 지난 2021년에 노르웨이 프레이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현재 수주 7천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하나기술은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를 턴키로 공급한다. 개별 부품을 공급하는 것보다 공정 전체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기 때문에 높은 단가가 특징이다. 

3일 하나기술 관계자는 "국내배터리 3사는 20여년 이상 배터리를 양산하면서 세계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어서 장비업체끼리 가격 경쟁을 시켜 개별 장비를 납품받고 있다"며 "유럽과 북미에서는 공정 라인 전체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턴키로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를 선호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는 턴키로 장비를 공급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나기술은 단순히 공정 구축에 끝나지 않고 장비와 생산관리시스템(MES) 연동까지 책임진다. 하나기술은 지난 2022년 11월 이차전지 활성화 공정에 특화된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진 코시티비를 인수했다. 코시티비 기술로 장비와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 고객사는 장비와 MES 연동으로 간편하게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기술이 올해 매출 성장에 자신할 수 있는 이유에는 노르웨이의 프레이어 때문이다. 하나기술은 지난 2021년 9월 이차전지 제조회사인 프레이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3년간 의무 체결 뒤 추가로 2년 계약 연장이 가능한 것이다. 프레이어는 노르웨이에 배터리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핀란드와 북미에도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하나기술 관계자는 "노르웨이에서만 총 1조 원 규모의 수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계약 연장으로 핀란드와 북미 공장까지 생각한다면 수주 예상치는 1조 원을 훌쩍 넘어선다"며 "올해부터 프레이어에서 매출이 나오게 될 것이며, 내년과 내후년에 매출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하나기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기술은 지난 2021년 매출은 1130억 원, 영업손실은 50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에 영업 손실이 났다. 지난 2일 공시에 따르면 2022년 매출은 1139억 원, 영업이익은 112억 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뤘다.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장비 공급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동시에 폐배터리와 디스플레이 UTG(초박형강화유리)로 신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코시티비의 기술은 폐배터리 사업에도 활용된다. 폐배터리는 내부에 남아 있는 전류를 방전해야 재활용할 수 있다. 하나기술은 폐배터리 검사 장비와 방전기를 자동화 소프트웨어로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된 하나기술은 초기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그동안 디스플레이 기술을 연구하며 성능을 개선해 UTG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하나기술은 지난 2022년 독일 자동차 조명회사에 20억 원 규모의 UTG를 수주받았다.

하나기술 관계자는 "현재 테스트 장비로 규모는 작지만, 현재 계약한 독일 업체를 통해 다른 완성차 업체로 공급을 넓혀갈 것이다"라며 "UTG 매출은 올해 말부터 매출이 본격화돼서 2025년까지 500억에서 1천억 원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전체 매출은 작년 매출의 2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alnut_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