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시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민호는 그룹 샤이니로 2008년 데뷔한 후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샤이니 민호.[사진 =청주시] 2023.03.04 baek3413@newspim.com |
그는 최윤겸 충북청주FC 초대 감독의 아들이다.
민호는 "2023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버지와 충북청주FC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청주시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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