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문화관광 신년인사회가 27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도내 문화예술인과 관광업계 종사자의 아픔을 달래고, 도내 문화예술계 및 관광업계의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인사회 퍼포먼스[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2023.02.27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문화예술 및 관광계 관계자 250여명이 자리했고 재단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북도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전북, 세계인이 머무르고 싶은 관광 전북'을 위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노력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윤 재단대표이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견뎌주신 도내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광업계 종사자분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며 "이번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관련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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