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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民日报看两会】新职业服务机器人应用技术员在中国兴起

기사입력 : 2023년02월27일 10:00

최종수정 : 2023년02월27일 10:00

纽斯频通讯社首尔2月27日电 在北京市朝阳区的秋果酒店亚运村国家会议中心店大堂,正是中午客流量最大的时段,一个方头方脑的机器人吸引了不少目光。

"电梯来啦,我是为您配送的管家,请让一让。"伴着清脆的提示音,机器人不紧不慢地滑进电梯。走出3楼,机器人稳稳停在8303房间门口,并主动拨通了电话:"主人,您的物品已送达,祝您用餐愉快!"

图为"九号方糖"送物机器人在酒店进行配送工作。 【图片=《人民日报》王英弛摄】

说起这款名为"九号方糖"的机器人,酒店总经理刘秀秀赞不绝口。"受疫情影响,酒店的人手比较紧张,幸亏有了小'方糖',24小时忙不停,承包了大部分送物任务,给我们帮了大忙。"

"方糖"聪明靠谱的背后,离不开一个欣欣向荣的新职业群体——服务机器人应用技术员。2021年3月,中国人社部等部门发布的一批新职业中,就包括服务机器人应用技术员。

什么是服务机器人应用技术员?

"通俗地说,我们就是让机器人更好服务于人的人。"今年30岁的杨越是九号公司商用机器人事业部产品负责人,也是一名服务机器人应用技术员。

就在几年前,大家对这个职业还很陌生。"我做工业设计出身,看到机器人在商场、餐厅的身影越来越普遍,感觉这应该是今后的一个发展趋势,就主动转型,加入了服务机器人的行业。"杨越说,近几年,他见证了服务机器人在生活照料、安防巡检、疫情防控等应用场景中大显身手,对功能升级、运营维护等人才的需求也越来越旺盛。

图为杨越在分析服务机器人产品结构。【图片=《人民日报》王英弛摄】

作为工程师,杨越需要不断调试、优化服务机器人的各项功能。"作为新事物,服务机器人刚融入人群时,难免'磕磕绊绊'。我们的工作就像搭建服务机器人和人之间的桥梁,尽量实现二者无缝衔接,带给用户最体贴的感受。"

身处高技术行业,杨越最关心的并非技术本身,而是如何让产品更懂人性。他花费大量时间蹲点调研,体验不同岗位和身份,探寻机器人怎样更好地帮助人。

"我希望机器人提供的不是冰冷、生硬的服务,而是真正带给人便利和快乐,为美好生活贡献智慧力量。"杨越说。

疫情防控期间,公司的业务受到一定影响,不过挑战与机遇并存,服务机器人"无接触取物"的特点受到国内外消费者欢迎,帮助企业迅速打开市场。

杨越和同事们的辛苦钻研,正转化为一项项产品新成果。

图为2022年8月27日,北京三里屯太古里商业区,一台智能机器人在行人间巡逻。【图片=罗伟/人民图片】

"比如,我们开发的视觉为主的多传感器室内定位技术,可以让机器人智能识别不同楼层的细微差别,不易走错。"杨越介绍,通过综合使用激光雷达、声学传感器、碰撞传感器等,他们的服务机器人还能实现厘米级避障,更加安全可靠。经过不懈努力,他们已开发出医院送药、酒店送物、餐厅传菜等多种机器人应用场景。

近年来,服务机器人市场规模持续增长。2021年中国服务机器人产量达921.4万台,同比增长48.9%。随着机器人的广泛应用,市场对专业技能人才的需求也越来越大。

北京华航唯实机器人科技股份有限公司产品研发部技术总监何智勇告诉记者,培育壮大服务机器人应用技术员这类新职业,折射出中国高质量发展的澎湃活力,同时也表明中国人力资源供给正在向更高水平、更高质量迈进。"加快培养服务机器人应用技术员,既能让机器人代替人去做简单重复的工作,又可以带动大量创造性、高附加值岗位,有利于解决结构性就业矛盾,形成更具竞争力的人才队伍。"

(稿件摘自《人民日报》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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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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