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4일 오전 5시54분 경남 창원시 진해구 18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24일 오전 5시54분께 불이 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아파트 4층[사진=창원소방본부] 2023.02.24 |
이 불로 거주자 7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내부에 고립되어 있던 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외국인 A씨 등 5명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가재도구 및 생활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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