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 '창원에서 원없이 머물다' 사업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 |
[사진=창원특례시] 2023.02.23 |
'창원에서 원없이 머물다(창원에서 한 달 살기)' 사업은 경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창원에서 짧게는 3일, 길게는 한 달을 머물면서 창원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한 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SNS)으로 홍보하게 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운영사업자 지원 자격은 창원시 소재 관광 단체 및 법인이다.
시는 관광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3월 중 사업 운영 기획력, 실현 가능성, 추진 효과성, 수행 여건 등을 기준으로 운영사업자를 선정한다.
운영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창원에서 원없이 머물다'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