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과 군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양 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전날 군산시청을 찾아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군산시도 고창 발전을 응원하면서 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고창-군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사진=고창군]2023.02.23 lbs0964@newspim.com |
앞서 지난달 9일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자매도시와 전북 시·군간 기부참여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 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창군은 현재 친환경 쌀과 풍천장어 등 31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유아식 간식꾸러미, 관광·체험이용권 등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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