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승용차 210대·전기화물차 161대·승합 7대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210대, 전기화물차 161대, 승합 7대에 대해 전기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전기차. [사진 = 충주시] 2023.02.23 baek3413@newspim.com |
승용전기차는 차량 가격에 따라 최소 402만 원에서 136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화물 전기차(소형)의 경우 차량에 따라 최소 692만 원부터 1900만 원, 전기 택시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서 200만 원 추가 지급된다.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시 내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전기자동차 구매 차량별 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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