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가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포승읍 소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를 찾아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취약대상의 선제적 안전관리와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신속한 피난 및 안전한 화재진압을 위해 마련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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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가 LNG비축기지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지원했다[사진=평택소방서]2023.02.22 krg0404@newspim.com |
주요 컨설팅은 △소방·방화시설 정상 작동상태 유지·관리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초기 소화 방법 등 교육·훈련 △정기적 전기시설 점검 실시 및 화기 취급 시 감독 강화 △비상구 앞 물건 적재 금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큰 규모의 가스를 저장하는 시설이니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도 "평택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시설이니만큼 안전관리에 앞장서야 한다"며 "평택소방서도 평택기지본부의 화재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