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1일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갈 올해 '전북미래준비학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초·중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전북미래준비학교를 공모했고, 총 29교가 신청해 심사를 통해 최종 16교를 선정했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2.21 obliviate12@newspim.com |
선정된 학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주시 전주신동초, 전주온빛중, 전주효문중 △군산시 개정초, 군산신풍초, 옥산초, 군산산북중 △익산시 이리모현초, 웅포중 △정읍시 수곡초, 배영중 △완주군 이성초, 화산중 △장수군 번암초 △고창군 고창초, 영선중 등으로 초등학교 9교, 중학교 7교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AI 교육, 생태전환 교육, IB프로그램 등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의 시범적 모델학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전북미래준비학교는 △학생의 배움과 삶의 토대가 되는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책임교육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모색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창조나래 별관 3회의실에서 전북미래준비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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