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벌교읍 일원을 중심 8개 지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무인 항공기 예찰과 지상 예찰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고흥군과 공동방제구역 설정을 통해 철저한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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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11.24 ojg2340@newspim.com |
솔수염하늘소(매개충)가 우화하는 3월말까지 감염우려목 275본 예방나무주사 235ha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한 만큼 피해 확산 방지 및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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