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1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빅데이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 빅데이터위원회는 대학교수,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빅데이터 활용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하고 있다.
대전 서구가 지난 1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빅데이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3.02.20 gyun507@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빅데이터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 발전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위원들은 ▲활용가치와 지속성이 있는 데이터 제공 ▲서구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데이터 활용방안 및 활성화 방안 강구 ▲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인 데이터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행정 분야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빅데이터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구정 혁신과 세심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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