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13명·사망 12명…중환자실 17% 가동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지난 17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18명 늘어 누적 3041만929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436명)보다 718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1일(1만2805명)보다 2087명 감소했다. 지난 13일부터 닷새 연속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이 가운데 10명(38.5%)이 중국발 입국자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692명이다.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13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54명이다.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날(28명)보다 16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84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