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개발공사노동조합이 지난 16일 창립 4주년을 맞아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제주시 조천읍 삼다수숲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개발공사노동조합은 2019년 창립 이래 매년 창립일을 기념해 노사가 공동으로 삼다수숲길에서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개발공사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제주시 조천읍 삼다수숲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개발공사] 2023.02.17 mmspress@newspim.com |
허준석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내 대표 공기업 노동조합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는 것도 우리 책임이라 생각한다"면서 "건전한 노사 관계 구축 및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와 공사노동조합은 지난 2021년 노사 상생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노사상생 파트너십을 구축에 나서 지역사회 가치와 ESG 경영을 실현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 전개, 사회적 약자 지원, 경영 투명성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노사는 올해 '찾아가는 노무 상담'을 진행해 지역사회 지원 및 재능기부, 구성원 경영참여를 위한 이사회 참관제 도입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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