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복 활성화 위해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당은 한복 근무복 도입으로 한복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한복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한복근무복[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3.02.17 obliviate12@newspim.com |
생활 개량 한복으로 만든 한복 근무복은 태극기의 검은색 '괘'와 바탕이 되는 흰색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흰색의 옷깃에는 전당의 로고를 패턴형태로 새겨 넣었고 가슴에는 전통 국화매듭에 전당의 영문이니셜 KTCC(Korea Tredictional Culture Center)를 단 브로치로 장식,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적 요소를 가미했다.
전당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한복 근무복을 입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점차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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