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 및 시민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장서 확충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신간도서 1만2000여권 구입을 비롯해 기 조성된 전자책 플랫폼에 전자책(e-book) 스트리밍 서비스 운영을 통해 문화공간의 역할과 독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현재,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버스터미널 2개소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과 이마트 무인예약대출 서비스, 전자책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으로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 기반을 조성했다.
이어 5개 시립도서관 책두레 서비스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서비스 등의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 구축으로 이용자 중심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식정보센터로서 역할을 강화하여 도서관이 시민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서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자료를 비치하여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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