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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蒙外长会晤 蒙古国支持釜山申办2030世博会

기사입력 : 2023년02월16일 08:11

최종수정 : 2023년02월16일 08:11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6日电 韩国外交部长官朴振15日在首尔外交部大楼会见到访的蒙古国外交部长巴特策策格,就两国关切交换意见。蒙古国政府决定支持釜山申办2030世博会。

图为15日,韩国外交部长官朴振(右)在首尔同到访的蒙古国外交部长巴特策策格合影留念。【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15日消息,蒙古国外交部长巴特策策格日前陪同总理奥运额尔登访韩,并于当天下午同朴振会晤并发表蒙古国的上述立场。

巴特策策格表示,蒙古国政府积极考虑韩蒙关系,决定支持韩国申办2030釜山世博会。

朴振对蒙古国政府的这一决定表示感谢并强调,韩方将积极申办2030釜山世博会,把韩国的开发合作、包容技术和应对气候变化等政府愿景共享至国际社会。

会上,朴振向巴特策策格详细说明了韩半岛局势和韩方促朝鲜无核化所付出的努力,呼吁蒙方持续支持并同韩国政府合作,力促韩半岛的和平与稳定。

巴特策策格回应道,蒙古国作为东北亚地区的重要一员,对韩国政府付出的努力表示支持并给予高度评价,未来将同韩方开展多边合作。

朴振表示,韩蒙共享自由、民主和人权等普世价值,是韩版印太战略的重要合作伙伴,韩方高度重视两国关系发展。期待两国在经贸、稀有金属和能源、基建、金融、旅游、军工、医疗卫生等方面深化合作。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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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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