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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外长朴振同北约秘书长斯托尔滕贝格会晤

기사입력 : 2023년01월30일 08:00

최종수정 : 2023년01월30일 08:00

纽斯频通讯社首尔1月30日 韩国外交部长官朴振29日在首尔外交部大楼同到访的北约(NATO)秘书长延斯·斯托尔滕贝格会晤,就韩国·北约关系、韩半岛问题及国际和地区局势等共同关切交换了意见。

图为29日,韩国外长朴振(右)同到访的北约秘书长斯托尔滕贝格握手。【图片=纽斯频通讯社】

朴振表示,在复杂的国际局势下,加强与共享自由、民主和法制等价值的国家间合作比任何时候都重要。

朴振强调,尹锡悦总统去年以韩国总统身份首次出席北约首脑峰会,展现了在共享普世价值的基础上加强韩国与北约伙伴关系的强烈意志。作为后续措施,韩国常驻北约代表处于同年11月22日挂牌成立,期待同北约就全新的安全威胁应对方面开展紧密合作。

席间,朴振向斯托尔滕贝格介绍了韩国政府发布的"韩版印太战略"。展现为印太地区的和平与繁荣,将加强同包括北约在内的共享普世价值的伙伴进行合作的决心。韩方就北约支持政府推进的力促韩半岛可持续和平的"大胆构想"对朝政策表示感谢,期待未来在此方面深化合作。

斯托尔滕贝格对深化以共同价值为基础的韩国·北约伙伴关系表示认同,并决定以本次访韩为契机,为紧密双边关系而努力。

就朝鲜问题,斯托尔滕贝格强调,国际社会应团结在一起,共同应对朝鲜核导威胁。北约将持续支持韩方为促进朝鲜完全无核化,实现韩半岛持续和平所付出的努力。

斯托尔滕贝格邀请朴振出席将于4月举行的北约外长会议。此外,双方还讨论了俄乌战争等国际问题。

另外,斯托尔滕贝格访韩行程将持续至30日,他将拜会尹锡悦总统,同国防部长官李钟燮会晤、参拜显忠院并进行演讲。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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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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