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윤달을 맞아 내달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주승화원 유골 화장을 하루 4구에서 최대 18구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장 예정일 1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22일 0시부터 할 수 있다.
전주승화원[사진=전주시설공단] 2023.02.15 obliviate12@newspim.com |
개장 유골을 화장하기 위해선 먼저 묘지 소재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개장 신고를 하고 '개장신고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예로부터 청명‧한식과 더불어 윤달은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로 여겨 산소를 이장하거나 개장하는 풍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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