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체험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채용인원은 18명이며, 주요 업무는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이면 학력, 전공, 성별 등의 제한 없이 가능하다.
취업을 했거나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 대기자와 지난해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최종 합격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3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일부터 약 6개월 동안 본청과 사업소 등 행정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인구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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