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전기승용차 최대 1360만원(차종별 상이),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900만원(차종별 상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소. [사진=뉴스핌] |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부터 음성군에 주소를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이거나 관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이며,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이 아닐 경우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는 만큼 지급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