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와우매니지먼트은 'KLPGA 루키' 김민선7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KLPGA 루키 김민선7, [사진= 와우매니지먼트 그룹] |
김민선7은 2021년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신장 177cm의 균형 잡힌 피지컬 그리고 수려한 외모로 차세대 한국여자골프계를 이끌어 갈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골프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는 2022년 3월 KLPGA 1차 준회원 선발전에서 수석 합격하며 4월에 첫 출전한 점프투어 1차전인 백제CC-XGOLF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차전에서는 5위, 3차전 10위, 4차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점프투어 1차대회 상금랭킹 1위로 KLPGA 정회원 입회에 성공했다.
2022시즌 하반기에는 점프&드림투어에서 갈고 닦은 경험을 바탕으로 드림투어 최종전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김민선7은 "골프팬들에게 인상 깊게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신인왕을 목표로 한단계씩 잘 밟아나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장상진대표는 "김민선7은 큰 키에 남다른 피지컬을 가진 잠재성이 큰 선수이다. KLPGA 정규투어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벌써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인비(35·KB금융), 유소연(33·메디힐), 이정은6(27·대방건설), 김아림(28·한화큐셀)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김지영2(27·한화큐셀), 최예림(24·SK네트웍스), 고지우(21·삼천리), 박도영(27·삼천리), 김민선(20·대방건설), 고지원(19·삼천리), 유현주(28·골든블루), 방신실(19·KB금융), 백규정(28), 한국프로골프(KPGA)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김태우(29·푸른파트너스)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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