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비즈니스급 호텔이 10일 문을 열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송국제도시 조성과 함께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할 빈센트 호텔이 오픈했다.
빈센트 호텔. [사진 = 충북경자청] 2023.02.10 baek3413@newspim.com |
이 호텔은 지난해 10월 충북경자청과 230억 원의 투자협약을 했다.
오송국제도시에 호텔이 들어서면서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과 외국인 등 방문객들의 숙박수요 문제가 개선될 것보인다.
빈센트 호텔은 객실 96개와 레스토랑,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국제도시 오송의 위상에 걸맞은 비즈니스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서비스 산업 유치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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