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홍동곤 청장이 9일 UNIST에서 개최되는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왼쪽 네 번째)이 9일 UNIST에서 열린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3.02.09 |
UNIST는 지난해 9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동남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로 지정되었으며, 동남권 관리권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관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UNIST에서는 울산지역의 대기환경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자발적 협약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시, 동남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울산지역 31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기관은 2023~2024년 기간 동안 기업별 기준연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대비 약 40% 감축을 목표로 업체별 감축량, 연차별 저감계획 등의 이행계획을 적극 추진 및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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