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수미래혁신지구의 기관단체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미래혁신지구의 입주기관과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여수미래혁신지구의 기관단체 간 상생발전 방안 간담회 [사진=여수시] 2023.02.08 ojg2340@newspim.com |
정 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한국화학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에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안전체험교육장 활성화 방안, 후속사업에 대한 관심 요청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 현장을 둘러보며 기관별 사업계획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정기명 시장은 "건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검토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으로 상호 협력해 미래혁신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