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천하람 "청년최고위원, '불꽃남자' 이기인 선택해달라"…지원 사격

기사입력 : 2023년02월08일 11:26

최종수정 : 2023년02월08일 11:26

"12년 만에 성남시 정권교체 만든 사람"
"모두가 머뭇거릴 때 이재명 성남FC의혹 제기"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나선 천하람 후보가 8일 "청년 최고위원후보 불꽃남자 '이기인'을 선택해달라"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는 무성한 말보다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온 사람"이라며 "12년 만에 성남시 정권교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비윤석열계 전당대회 출마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핵관' 규탄 피켓을 들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천하람 당대표 후보,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2023.02.06 leehs@newspim.com

이어 "모두가 머뭇거릴 때 이재명 도지사의 성남FC 의혹을 세상에 처음 꺼냈다"며 "두산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이 대가성 있다는 결정적 공문을 찾아낸 것도 이기인"이라고 추켜세웠다.

천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게 된 핵심 원인이 바로 이기인" 때문이라며 "상대 지지자들로부터 온갖 협박문자를 받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 후보가 "'깡'이 있는 정치인"이라며 "그렇게 쌓아온 실적이 지난 대선 이재명 대표의 아킬레스건이 되어 5년 만의 정권교체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