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IC 외 4개소 설치 위치·사업 노선 등 확인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은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국도36호선으로, 57.8km 거리를 신설 및 확장해 도내 핵심도시(청주~충주~제천) 간 간선교통망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진 = 충주시] 2023.02.08 baek3413@newspim.com |
총사업비 8827억 원을 투자해 청주~충주 구간은 17년 5월에 착공 후 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조 시장은 검단 IC 외 4개소 설치 위치와 사업노선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구간별 IC 진·출입 상황 등을 점검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준공되면 충주~청주 간 이동시간 단축으로 충주시민들의 공공시설, 문화시설 이용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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