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포토 사회

속보

더보기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 '세종라운지'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3년02월08일 15:13

최종수정 : 2023년02월08일 15:13

 

북카페형 편의 공간으로 재탄생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에서 열린 '세종라운지'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2023.02.07 seungjoochoi@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에서 '세종라운지' 개장식이 열렸다. '세종라운지'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1층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으로 재탄생된 '세종라운지'

이번 '세종라운지' 조성의 핵심은 '시민 편의성 증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세종라운지'가 모든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는 점이다.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민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2.08 seungjoochoi@newspim.com

과거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만이 이용이 가능했던 '세종홀' 공간에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 '베이커리카페'를 조성하여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모든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플라자'를 함께 운영하여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편의성도 함께 개선됐다.

 세종문화회관의 모든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세종라운지  '서비스플라자' 

또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교통 약자를 위한 무장애(배리어 프리)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이로써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시민들이 장애와 경계 없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간 재구조화는 서울시 '비전2030' 계획에 맞춰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한 것"이라며 "새롭게 열린 '세종라운지'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쉼,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안식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8 seungjoo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