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전 5시1분쯤 경기 의왕시 왕곡동 건축자재가 쌓여있는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5시1분쯤 경기 의왕시 왕곡동 건축자재가 쌓여있는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07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최초 목격자는 "수원에서 의왕 방향으로 도보로 이동 중 발화장소에서 화염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임의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1명과 소방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23분만인 오전 5시2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축자재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에서 발화열원으로 작용할만한 요인으로 전기적, 부주의 등 가능성이 존재하나 화재 원인은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