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개관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전날 개관한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총 15억 원(특별교부세 6억, 군비 9억) 사업비로 장애인복지관 별관을 증축했다.
증평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관식. [사진 = 증평군] 2023.02.04 baek3413@newspim.com |
이 곳에는 사무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평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보호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적응훈련, 건강생활지원, 여가문화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나이가 들수록 돌봄이 어려워지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교육과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외계층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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