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 핵심소재 생산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이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4일 제천시에 따르면 한국메탈실리콘은 전날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및 최종오 대표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했다.
한국메탈실리콘 제천 공장 준공식.[사진 = 제천시] 2023.02.04 baek3413@newspim.com |
2008년 설립한 이 기업은 지난해 2월 시와 505억원 투자와 172명 고용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했다.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6개월여만에 1579㎡의 생산 시설을 완공했다.
최종오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행정지원으로 공장 준공을 잘 마쳤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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