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군은 2일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과 유치를 기원하는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영동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사진 = 영동군] 2023.02.02 baek3413@newspim.com |
이 챌린지는 엑스포 유치 기원 손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뒤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참가자 3명 지목 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가 1호 참여자로 나섰다. 정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승주 영동군의장을 지목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챌린지를 이어간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은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등 국악인프라가 잘 구축됐다" "러한 국악의 메카인 영동에서 국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세계인의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국악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제출했다.
최종 승인은 7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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