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충북대병원은 31일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 인프라, 협력체계를 구축과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응급의료네트워크 협약식.[사진 = 증평군] 2023.01.31 baek3413@newspim.com |
협약에는 ▲상호 유기적 연계·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에 대한 사항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증평군 지역사회 지원과 상생협력에 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군과 유기적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주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증평의 숙원인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병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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