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뉴스핌] 백운학 기자 =LH 충북지사는 도내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15개 단지 427호를 전세형으로 공급한 결과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충주호암 행복주택 16형은 7명 모집에 103명이 신청해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세형 임대 아파트. [사진 = LH 충북지사] 2023.01.26 baek3413@newspim.com |
LH 충북지사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국민·영구·행복주택 중 3개월 이상 공실을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다.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은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했다.
신청자는 입주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5월 임대차계약체결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백대현 LH 충북지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밀착형 주거복지를 실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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