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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1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2030년 시 승격 실현

기사입력 : 2023년01월26일 11:12

최종수정 : 2023년01월26일 11:12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26일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실현할 민선 8기 '미래산업 육성 시즌2'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했다. 

군은 성장에 초점을 맞춰 전문화, 고도화, 집중화를 통한 '미래산업 육성 시즌2'를 추진하기 위한 BEST+One (Battery, Energy, System chip, Trend healthcare + Agriculture) 전략을 정립했다.

음성군신성장산업 로드맵 .[사진 = 음성군] 2023.01.26 baek3413@newspim.com

에너지 신산업 분야로는 수소안전뮤지엄,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등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조성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연계 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에서는 시스템반도체 특화 산단(상우산단)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응용기술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장기발전 기틀 마련을 꾀하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센터와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화재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 충북 이차전지 산업벨트와 연계한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전후방 연계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간다.

헬스케어 산업은 공동 활용 장비 구축,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첨단소방 헬스케어 산업을 지역 거점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후대응농업은 명품작물 안전생산기술 보급사업, 기후변화대응 농업기술 시범사업과 음성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농가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는 2030 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군민과 공직자가 다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는 시기"라며 "미래산업 육성 시즌 2를 통해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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