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디지털 전환에 맞춰 맞춤 콘텐츠 강화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NS홈쇼핑이 5060세대 팬덤 구축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한다.
NS홈쇼핑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60세대를 위한 정규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NS홈쇼핑 유튜브 콘텐츠.[사진=NS홈쇼핑] |
TV홈쇼핑의 주력 고객층인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덤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 콘텐츠부터, 놀이와 함께 소통하는 예능 콘텐츠와 상품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교양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랭킹쇼 순정남매(순위정해주는 남매)'는 5060세대가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정하고, 순위를 정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꿀팁을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다.
2월에 첫 선을 보일 '알까치노'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세대간 격차를 줄이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체험 상품의 현장'은 함께 땀 흘리며 노동의 가치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리얼다큐 프로그램이다.
심우찬 NS홈쇼핑 라방컨텐츠팀 팀장은 "65세 인구 900만 시대에 맞춰 NS의 주력 고객인 시니어 고객을 위한 콘텐츠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