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속보

더보기

'자율협약 '79개 저축은행, 2월부터 PF 대출 만기연장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現 74개 저축은행 협약...1월 말 5개 저축은행 협약 예정
PF 대출 위험 대응...3분의 2 이상 동의시 만기 연장
작년부터 PF 대출협의체 운영...지역별 13~14개 저축은행 참여
금융위 대주단協에 저축은행도...관련 정부 지원은 아직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부동산 경기 연착륙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을 막기 위해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손을 잡는다. 컨소시엄 대출을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인 저축은행들이 자율 협약을 맺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PF 대출 만기도래 연장과 사후관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엔 PF 대출협의체가 구성돼 지역별 대표 저축은행들이 PF 현황을 논의하며 부실 PF 대출 위험 대응에 나선 바 있다.

19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1월 말까지 국내 모든 저축은행이 자율 협약을 맺고 2월부터 PF 대출과 관련한 만기 연장과 신규 대출 등을 추진한다. 이미 74개의 저축은행이 참여했으며 5개 금융지주사 계열의 저축은행들은 1월 말 이사회 승인을 받고 협약을 맺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침체에 따른 거래절벽과 미분양 해소를 위해 서울 부동산 규제 지역을 5일 전면 해제했다. 이에 따라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21개 구가 대거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풀렸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모습. 2023.01.05 mironj19@newspim.com

자율 협약은 컨소시엄 PF 대출을 진행하거나 진행할 예정인 저축은행들이 맺었는데, 현재 PF 대출 잔액이 없는 저축은행들까지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대출이란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저축은행들이 '대주단'을 구성한 뒤 한 기업에 분산 대출을 하는 방식이다.

저축은행은 주로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아 자금력이 부족해 은행에서 대출이 되지 않는 중견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컨소시엄 PF 대출을 진행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10조6000억원이다. 고위험 사업장 비중도 29.4%로 높은 편인데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가 겹쳐 부동산 PF 시장이 휘청이면서 PF 대출에 대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협약을 맺은 저축은행들은 컨소시엄 대출을 진행한 기업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대출 만기 연장을 결정할 수 있다.

2월부터는 금융지주 계열의 5개 저축은행까지 협약을 맺으며 보다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1월 말까지 모든 저축은행이 가입을 끝내고 실제로 이벤트가 발생하면 2월 부동산 PF 만기부터 다룰 것 같다"며 "만기 연장이나 사후관리 측면에 저축은행들이 의사결정을 개별적으로 하면 저축은행 별 차이가 생기는데 협약 이후엔 합치된 의견을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부터 부동산 PF 대출의 안정성을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저축은행들의 부동산 PF 대출 연착륙을 지원하고, 유동성 관리와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12월부터 PF 대출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별로 운영 중이다. 부동산 PF 투자를 하는 13~14개 대표 저축은행이 참여 중이며 매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PF 현황을 논의하는 자리로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을 주로 다루는데 모든 저축은행이 참여할 순 없으니 13~14개 저축은행이 대표로 참여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PF 점검 회의를 열고 대주단협의체를 재가동하기로 하면서 저축은행 업계도 향후 활발히 협의에 나설 것으로 풀이된다. PF 사업장의 대출 만기 연장이 유력하게 논의되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PF 대출만기 연장에 따른 정부의 지원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rightjen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