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연구실 등 9개 과제 공모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2023년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은 나노기술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표 연구개발사업이다. 미래 신시장‧신산업을 창출을 위해 세계 수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연구기반 확충 및 우수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고양=뉴스핌] 황준선 기자 = 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나노 코리아 2022'를 찾은 관람객들이 나노 관련 기업 부스들을 둘러보고 있다. 2022.07.06 hwang@newspim.com |
올해는 전년 2363억 원에서 약 6.3% 증액된 총 2511억 원이 나노‧ 소재기술개발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나노‧미래소재 핵심기술 및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점 투자해 미래기술연구실 7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2개 등 총 9개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미래기술연구실은 미래 소부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국가전략기술 확보와 '건강100세', '신IoT' 등 도전적 연구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용융염원자로용 고온 내부식 구조소재 ▲나노메쉬 기반 웨어러블 센서 ▲고안전성/저비용 이차전지 원천기술 개발 등 미래먹거리 원천기술 개발에 필요한 신규과제 7개를 모집해 총 80개 연구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01.24 victory@newspim.com |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은 5년 내 주력산업 분야 소‧부‧장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목표로 산‧학‧연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
올해에는 ▲극자외선(EUV) 감광 패터닝 기술 개발(반도체) ▲이차전지용 금속/수지 복합시트 개발(이차전지) 관련 소재 연구단을 2개 추가 모집해 총 67개 연구단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상반기 통합안내문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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