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700명·전남 1087명 등 총 178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2379명(광주 993명·전남 1386명)보다는 592명 감소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6일 오후 전남 무안군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2.12.07 ej7648@newspim.com |
광주에서는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입원 환자는 11명이다.
전남에서는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918명을 유지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전남 요양병원·시설 24곳에서 12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지역별로는 순천 180명, 여수 156명, 목포 126명, 나주 115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대부분 시 단위 대도시였다.
광양 71명, 무안 63명, 보성 45명, 고흥 32명, 해남 31명, 함평 25명, 담양 22명, 강진 18명, 장흥 1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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