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역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2023.01.19 lbs0964@newspim.com |
올해부터는 소득수준을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재직기간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해 24명을 모집한다.
전북도내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에 종사자로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전북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건강관리, 자기 개발, 문화 레저 등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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