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은 18일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내 적절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지역 응급의료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32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는 응급의료환경 개선을 통해 만약에 있을 응급상황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5분자유발언하는 김진환 제천시의원. [사진 = 제천시의회] 2023.01.18 baek3413@newspim.com |
이어 "아직 응급의료키트가 설치되지 않은 장애인 콜택시, 경로당, 어린이집 등 시민과 밀접하면서 심정지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부터 단계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시가 나서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제천 시민들에게 주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심폐소생술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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