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조기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충주시 한포천 한포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총 21지구에 711억원을 투입한다.
지방하천. [사진=뉴스핌DB] |
2월 착공을 위해 신규지구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와 계속지구 착공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도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홍수 시 제방유실과 농경지 침수 예방, 하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신속 집행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를 적극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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