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3년을 뜨겁게 달굴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이 오는 18일 '당당한 생리당' 선포식과 함께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1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공연하며, 현재 설 연휴를 앞두고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설연휴 타임세일'이 진행중이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그날의 행운 동전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전천당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고민에 맞는 과자를 구매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 과자들은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마법의 힘을 가졌는데.... 이 뮤지컬은 일본의 TV만화가 원작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포스터 [사진=이제이컴퍼니] 2023.01.17 digibobos@newspim.com |
'당당한 생리당'이란 제작사 이스트아트컴퍼니가 준비한 우리 아이 건강 성장 프로젝트 1탄이다. 우리 아이들의 경제적, 지식적, 공감적 생리빈곤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하는 프로젝트이며, 글로벌 뷰티 앤 헬스케어 전문브랜드 '예지미인'과 함께 진행한다.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공연과 더불어 사회적 공감으로 교육적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사 이스트아트컴퍼니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생리빈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해당 이슈에 대해서 제대로 알리고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장 로비에는 '당당한 생리당' 부스와 기부 동전 모금함이 설치될 예정이다. 관객들이 모금함에 동전을 기부하면 관객들은 공연장에 비치되어 있는 간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과 함께하는 빙그레, 샘표, 닥터데디스, 몽카르, 비건타민, 베터헬씨투모로우 등에서 제공하는 협찬품을 받을 수 있다.
모금함에 모인 동전들은 생리빈곤 프로젝트에 쓰이게 된다. 해당 이벤트는 본 공연의 2023년 전국투어 기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연말에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이름으로 생리빈곤에 처한 친구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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