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이용시설 466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PC방, 만화카페, 방탈출카페 등 청소년 및 아동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업소 466개소가 추진대상이며 겨울철 특성을 감안해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2023.01.16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현장행정 △불시 화재안전조사 △나홀로 아동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 △청소년·아동 안전의식 향상 화재예방 홍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이다.
특히 주요대상 34개소에 대해서는 13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기준 및 안전교육 등 준수여부, 비상구 폐쇄, 내부구조 변경 등 피난 상 장애 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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