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BMI 25kg/㎡ 이상 비만 중년(30~65세) 여성을 대상으로 체지방률 감소를 목표로 운영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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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중 만들기 프로그램 [사진=안성시] 2023.01.15 krg0404@newspim.com |
그 결과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회원 중 95.5%가 매우 만족을 표했고, 3기의 경우 건강증진개발원의 비만예방 관리사업을 통해 BMI 1%, 체지방률 11% 감소를 달성하는 높은 효과를 보였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높은 체지방률 감소에는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 노력도 컸다"며 "올해도 우리 보건소가 시민 여러분들의 체중 관리를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기 운영을 위해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회원을 모집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