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신한은행이 특별출연금 13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9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13일 충북도청에서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북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소상공인 보증지원 협약식. [사진 = 충북도] 2023.01.13 baek3413@newspim.com |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 비율을 상향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이번 신한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16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