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회 정개특위, '선거제 개편' 논의 첫 발…"준연동형 비례제 개선에 공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선거구제 vs 중대선거구제 견해 엇갈려
"위성정당 해결 않으면 연동형 비례제 또 무력화"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11일 중대선거구제 개편·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정 등을 골자로 한 선거제 개편의 첫 발을 뗐다.

정개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치관계법 개선 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들을 살펴보고 선거제 개편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 심사기능 강화에 관한 공청회에서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5 photo@newspim.com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장을 맡은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연동형 비례제 개선과 관련한 문제와 지역구 선거구제 문제가 논의됐다"며 "연동형 비례제 관련 법안에 지역구 선거제도가 연계돼 있어서 논의의 효율성 측면에서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중대선거구제 개편'에 관해선 찬반 의견이 다양하게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지역구 선거구제는 현행 소선거구제 존치가 바람직한지 중대선거구제가 바람직한지 논의가 있었다"며 "소선거구제 찬성 발언을 하신 분도 계시고 중대선거구제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진 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총선 당시 '위성정당' 논란으로 의미가 퇴색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선 여야 모두 개선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여야가 현재 있는 준연동형 비례제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엔 거의 만장일치로 합의를 본 셈"이라며 "사실상 그렇게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도 "위성정당 창당 때문에 지난번 준연동형 비례제가 사실상 무력화되고 폐기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위성정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제도를 보완·개선해봐야 또 무력화된다는 문제 때문에 그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여야는 법 제도만으론 위성정당 창당을 막기 어렵다고 보고 정치적 합의 등을 바탕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제도로는 (위성정당) 창당을 금지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떠한 제도를 도입해도 다른 형태로 (위성정당이) 나타날 수 있다"며 "결국 국민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정치적 토양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정치개혁 논의를 당 지도부에 일임하지 않고 최대한 정개특위 차원에서 집중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 의원은 "보통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협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그렇게 하지 말고 정개특위가 중심이 돼서 의원들의 전체 의견을 모으고 국민·전문가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말했다.

속도감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정개특위는 일주일에 1회 이상 소위를 개최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샵·공청회를 적극적으로 열기로 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