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서 재배한 설향 딸기 활용...매출 상위권 안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디야커피는 지난 5일 선보인 딸기 음료 5종이 출시 5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는 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일 때마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겨울 대표 메뉴다. 올해는 충청남도와 농산물 유통 협약을 통해 논산에서 재배된 제철 설향 딸기를 활용했다.
[사진= 이디야커피] |
딸기 음료 5종은 지난주 출시 후 단기간에 10만 잔을 돌파하며 단숨에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딸기 음료 중 판매량 1위는 과육을 듬뿍 담아 달콤한 딸기의 식감과 상큼함이 특징인 '딸기 듬뿍 라떼'로 지난 시즌 동기간 대비 77% 높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제철 생딸기와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허브티와 생딸기를 블렌딩해 은은한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생딸기 쥬이시 애플라임티'가 뒤를 이었다. 음료와 함께 선보인 딸기 베이커리 3종 역시 5일 만에 3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디야커피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딸기 베이커리 2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충남 논산의 제철 설향 딸기를 활용한 이번 신메뉴가 출시 초기부터 음료와 베이커리 모두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트렌디하고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