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있어도 입원비 중복 보장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AIA생명이 입원비 걱정을 덜어주는 '첫날부터 입원비 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AIA생명] |
이 상품은 가입자가 실손보험이 있더라도 입원급여금을 보험 가입 첫날부터 중복으로 보장한다. 가입자가 일반병원 외에 상급종합병원 등에 입원하더라도 입원급여금이 추가 지급된다.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질병으로 인해 입원할 경우 입원일 수 1일당 최대 2만원의 입원급여금을 보장받고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경우 2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수령한다. 이러한 보장은 1회 입원 당 최대 열흘까지 가능하다. 가입 기준 나이는 20~60세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AIA생명 관계자는 "입원과 수술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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